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인 정청래(58)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인천 서구을에 출마한 이용우(49) 후보를 지지 방문했다.
정청래 의원은 30일 오후 7시 인천 서구을 선거구인 청라국제도시를 찾아 이용우 후보와 함께 청라커낼웨이 상가 방문을 했다.
30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수석최고위원인 인천 서구을을 방문해 이용후 후보 지지 유세를 하고 있다.
정 의원은 이 후보와 40분 가량 상가 방문을 한 후 롯데마트 청라점 입구에서 지지 유세를 했다. 상가 방문 시 정 의원을 알아본 시민들이 같이 사진을 촬영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윤석열 정권은 이태원 참사도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사건에 대해서도 책임지지 않는 무책임한 정권”이라며 “4월 10일은 정권 심판의 날이 돼야 한다. 정권 심판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이어 “이 후보는 정권 심판의 도구”라며 “서민과 노동자의 삶을 각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고 일 잘할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역의 현안인 청라시티타워가 해결될 수 있게 이 후보가 당선된다면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정청래 의원은 영입인재의 정치적 스승이다”라며 “많이 배우고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라 발전을 위한 청라 시즌2와 검암경서동 발전을 이루겠다”며 “그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서구가 역대 투표율로 정권을 심판하고 서구 발전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