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평생교육원·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사진=인천대]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형택)이 23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사무처장 홍윤기)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인천시민대학 사업 활성화와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5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2021년 인천시민대학 지정 및 운영지원 사업 심사에 선정됐고, 인천시민대학 환경 캠퍼스로 지정돼 2022년까지 2년간 4400만원의 보조금으로 교육과정을 운영 할 예정이다. 환경 캠퍼스로 지정된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해양 환경도시 인천 바로알기, 해양 문화 아카데미’ 과정으로, 해양도시 인천과 인천의 해양문화 및 연안 생명에 대한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형택 평생교육원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간의 인천시민대학 운영의 경험과 여러 가지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실적들을 잘 살려 인천시민들에게 환경 분야에 특화된 인천시민대학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활성화함으로써 시민들이 기존 평생교육 현장에서 접할 수 없었던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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