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바오레이

최근 중국의 동쪽 말단에 위치한 위해 경제기술개발구 구룡만공원은 다섯 마리의 백조들을 맞이하였고 이 철새들의 방문으로 인해 겨울철 구룡만 공원에 생기와 활력을 가져다 주었으며 또한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풍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반짝이는 바닷물 위로 우아한 백조들이 유유히 떠 있었고, 곡선으로 길게 뻗어진 목과 눈같이 새하얀 깃털은 물결치는 푸른 바닷물 위에 그림과 같은 아름다움을 그려주었습니다.

구룡만공원은 서쪽은 해상공원, 동쪽은 위해항과 인접해 있으며 레저, 운동, 오락등의 여러가지 기능을 통합한 대규모 종합 도시공원이자 다양한 기능과 편리한 교통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독특한 특색을 가진 해변산림생태 공원이기도 합니다.

각 경승지는 해변길을 통해 숲길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므로 독립적인 정원이자 자연의 정원이기도 합니다. 이는 공원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푸른 하늘과 푸른 바다를 품을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광활한 숲 속을 거닐 수 있게도 합니다.

최근 몇 년간 위해 경제기술개발구는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막대한 건설 투자를 하였으며 생태환경도 나날이 점차 좋아지고 있습니다. 연속 3년째 백조들이 구룡만 해역으로 찾아와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중국 위해시는 한국과 중국사이의 해상거리가 가장 가까운 도시이고 1995년으로부터 부천, 군산 등 6개 도시는 중국 위해시와 연속적으로 자매도시 또는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어 왔으며 또한 22개의 현급 우호도시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두 나라는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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