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뷰티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역동반성장 업무협약(5.10) 후속성과 –

인천권 산업단지 뷰티·바이오 산학연협의체, 백두대간 수목원과 코스메틱 사업화를 위한 원료물질 추출기술 이전계약 2건 체결

 

[인천 세계타임즈=김광수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윤정목, 이하 산단공 인천본부)은 9월 7일(수)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과 인천권 뷰티·바이오산학연 협의체(회장 이충근, 이하 뷰티·바이오MC) 소속 회원사인 ㈜리치바이오, ㈜예당 간에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수목원과 뷰티·바이오MC 간의 기술이전계약은 지난 5월 10일 산단공 인천본부, 수목원, 뷰티·바이오MC, 동국대학교 약학대학이 참여한 가운데 체결된 「지역동반성장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본 프로젝트를 통하여, 인천지역 뷰티·바이오 산업체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2건*의 특허기술 이전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창출하였다.
 

* ①「도라지-유래 사포닌을 이용한 희소 사포닌의 제조방법」(㈜리치바이오 이전)
  ② 「소나무 목부로부터 추출한 오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항균 조성물」(㈜예당 이전)

 산단공 인천본부는 공단에서 수행중인「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과 연계하여, 금번 기술이전 계약을 포함하여 `22년 한 해 동안 인천지역 산업단지 입주기업 26개사에 기술이전비 약 182,000천원을 지원하였으며,

 기술을 이전받은 산단 기업이 이를 활용하여 제품 생산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이전기술 사업화 R&D」를 통해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연 9건/ 1,350,000천원 이내)

 산단공 인천본부 윤정목 본부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위하여 국내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산업단지 혁신지원기관”이라고 소개하며,

 특히 “인천지역본부는 지난해부터 인천지역의 산업체와 국내 각 지역과 혁신지원기관 간의 업무협력을 이끌어내는 총 4건의 「지역경제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인천지역 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들이 새로운 활로개척의 기회를 마련해 낼 수 있도록, 산단공 인천본부에서 도울 수 있는 필요한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 지역동반성장 프로젝트 개요 > 

(개요) 인천지역 뷰티·바이오산업분야 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코스메틱·바이오 신제품의 사업화를 위한 관련 기술개발 지원과 신물질(원료)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지자체·혁신지원기관간 협력체계를 구축

 

(추진현황) 산단공 인천본부, 뷰티바이오MC, 혁신지원기관 등 참여하여 4건 추진중

   ① 전남해양바이오센터 연계, 완도 해양수산물 활용한 코스메틱 제품 공동연구

   ② 정선군, 정선시설연계, 정선활용한 뷰티·코스메틱 공동사업화 추진

   ③ 남원시, 남원화장품지원센터 한방 원재료 활용 뷰티·코스메틱 공동연구

   ④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연계 산림생물·야생식물종자 활용 뷰티·코스메틱 사업화

 

(주요성과) 완도 곱창김 활용 시제품 제작, 정선마스크팩 개발 및 납품, 한방화장품 원료 공동 연구·분석(4), 수목원 산림생물자원 추출기술 이전(2)

 

인천권 뷰티바이오MC-백두대간 수목원 지역동반성장 프로젝트(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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