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인천시, 연구개발 활성화 사업 성과…”특허 출원 7건” :: 공감언론 뉴시스 ::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지난해 추진한 ‘연구개발 활성화 사업’이 특허 출원, 국가연구개발비 유치 등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했다.

17일 인천TP에 따르면 이 사업은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국가연구개발사업 유치,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에서 수행하는 연구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TP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20개사) ▲사업화 연구개발(7개사) ▲전략산업 특화 R&D(5개사) ▲국가연구개발사업 대응 자금(2개 대학)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특허 출원(7건) ▲기술·제품 인증(9건) ▲시제품 제작(7건) ▲논문 게재(3건) ▲매출 발생(33억원) ▲신규 고용(22명) 등의 성과를 냈다.

또 국가연구개발비 79억원을 인천에 유치했고 장관상을 포함해 15건 이상의 수상 실적도 거뒀다.

특히 인천TP와 인천시는 기술개발 지원에만 국한하지 않고 산·학·연·관이 함께 참여하는 혁신생태계 조성에도 집중했다.

전문가 간담회, 과학기술·문화 혁신포럼, R&D 합동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수요를 발굴하고 공동과제를 기획하는 등 협업을 강화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연구개발 활성화 사업은 기술개발, 사업화,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인천형 R&D 지원 모델”이라면서 “앞으로도 인천기업의 기술 자립과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계를 강화해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전 기사“R&D로 매출도 성장도 쑥쑥!” 인천TP 성과 훈풍
다음 기사인천 사제총기 아들 살해 사건 두고 루머 난무 : zum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