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의 기둥이 세로로 배열되어 있고 기둥마다 걸려있는 6개의 카메라가 끊임없이 녹색 빛을 반짝인다…. 최근 산둥성 웨이하이 첨단기술산업개발구에 위치한 화톈스마트장비부화기 A3 공장건물 2층에서 웨이하이 웨이라이스졔네트워크기술유한회사에서 새로 연구개발해 생산한 제품 중 하나인 온라인 라이브 플랫폼이 사물인터넷, 스트리밍 미디어, AI 등 기술 건설에 응용되고 있다. 이 제품은 설계 이념과 상응하는 기술 응용 방면에서 현재 중국 최초이다.
“새로운 설비는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전시회 등 시나리오에 사용되며 사용자는 온라인 원격 접근을 통해 상품을 조회하고 선택한 후 온라인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웨이하이 웨이라이스제네트워크기술유한회사의 기술책임자 장치는 이같이 소개했다. 전통의 라이브 판매 방식은 쇼호스트가 상품을 하나하나 소비자들에게 전시해 보였지만, 웨이라이스제회사가 연구개발한 신설비는 각 방문자가 단독으로 하나의 카메라를 제어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각도에서 상품을 살펴볼 수 있어 쇼핑 체험을 더욱 높일 수 있다. 현재 설비 하드웨어는 이미 단계성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충분한 준비를 완성하기 위해 전체 네트워크 건설, 플랫폼 구축, 응용 배치, 클라이언트 체험 최적화 등을 모두 동기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웨이하이 웨이라이스제네트워크기술유한회사는 금년 3월에 화톈스마트장비부화기에 등록한 기업이며 불과 2개월 후인 5월에 신제품을 출시했다. 회사의 타오저원 회장은 “새 회사는 네트워크 서비스 전문 회사로서 사물인터넷을 실제 생활에 활용하여 소비자들이 실제로 쇼핑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이미 10년 전부터 기획했으며 우리는 새로운 분야에 대해 줄곧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고화질 카메라, 네트워크 전송, AI 등 기술이 성숙되면서 이제는 각종 기술 혁신을 성공적으로 통합해 우리의 라이브 플랫폼 건설을 완성했습니다.” 타오저원은 Future Robotics의 기술 노하우에 힘입어 신회사는 기계 설계, 임베디드 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AI 등 각 분야의 전문 인재들이 집결되었으며 프로젝트는 온라인 전시회 등에 응용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향후 AI 공공서비스 플랫폼, 빅데이터 서비스, 스마트 제어 시스템의 IC 등 방면의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미래 전망이 매우 밝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