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표 사업 중 최고는 인천 I-바다 패스 사업…연안여객선 대중교통화
유정복 인천시장이 인천 바다 I-패스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유정복표 주요 정책 가운데 연안여객선을 시내버스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인천 I-바다패스’ 사업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지난달 포털사이트를 통해 시민 1만275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시의 10대 주요 사업 중 인천 I-바다패스가 4.51점(5점 만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시의 I-바다패스 사업은 시민들이 인천 서해 5도서를 비롯, 섬을 갈 때 여객선을 시내버스 요금 수준인 1500원 만 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타 시·도 주민은 여객선 요금의 70%를 시가 지원해 30%만 내면 이용할 수 있다.

다음은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개통(4.33점)이였으며 연간 돌봄시간 확대 등 ‘아이플러스 길러드림'(4.32점), 출생률·실질경제성장률 1위(4.29점), 경인고속도로·경인전철 지하화(4.28점) 등의 순이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거와 교통정책들이 성과를 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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