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4일에 웨이하이에서 열린 중·한(웨이하이) 도시국제거실 가동식에서 50개의 상인협회와 기업인 대표가 한국 인천 웨이하이관 분회장에서 동영상으로 동시 참석했다.

중·한(웨이하이) 도시국제거실은 웨이하이경제기술개발구 스마트밸리산업단지에 입지해 있으며 중·한 ‘도시거실’을 주제로 컨벤션, 입주기관 집중오피스(즉, RCEP기업서비스센터) 및 한·일 상품집산지 원스톱 서비스센터 등의 3대 기능지구를 건설하며 국외 공식기관, 상인협회, 공공서비스플랫폼 및 국제상인협회 서비스기구를 도입하여 전시홍보, 로드쇼 발표, 비즈니스 서비스, 종합오피스 등의 기능을 일체화한 종합 국제교류서비스플랫폼을 만든다.

웨이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겸 웨이하이시노총 위원장인 차오쥔(喬軍)은 마침 올해는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중·한(웨이하이) 도시국제거실이 웨이하이의 대한 개방 협력을 확대하는 새로운 창구가 될 것이라며 이를 활용해 협력을 확대하고 한·중 경제·무역 협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동식 기간에 입주협약 체결, 협력협약 체결, 경제고문 위촉장 수여식도 열렸다.

웨이하이는 한국과 바다를 공유하고 있고 서로 가깝고 인연(人相)이 맞닿아 있고 상연(商相)도 통해 중국 대륙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다. 또한, 한국은 웨이하이의 중요한 무역시장이자 외자(外資)의 원천이기도 하다.

최근 몇 년 동안에 웨이하이시는 전방위적으로 대韓 개방 협력을 심화하여 중·한 양국의 지방 교류 협력의 모범이 되었다. 웨이하이는 웨이하이시 대외 개방 협력 경제기술개발구의 ‘거점’으로서 한·중 자유무역지역 지역경제협력시범구산업단지, 스마트밸리산업단지, 한락방(韓樂坊) 등의 대韓교류협력매체를 높은 수준으로 만들어 하여 한국인이 웨이하이에서 투자, 장사, 주거가 가장 집중되는 지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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