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인성 구청장(가운데), 월디장학회 장학금 기탁자 감사장 수여하고 기념촬영. [사진=중구]

홍인성 구청장(가운데), 월디장학회 장학금 기탁자 감사장 수여하고 기념촬영. [사진=중구]

[이뉴스투데이 인천취재본부 조동옥 기자] 인천시 중구 월디장학회(이사장 홍인성)사 지난 8일 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1 장학금 기탁자 감사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감사장 수여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성실히 준비하고 있는 우리 지역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 헌신해 주신 장학금 기탁자분들의 공로에 깊은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중구 월디장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장학금 기탁자, 장학회 사무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장학금 기탁이 줄을 이어 지역사회 미래세대를 위한 각계각층의 훈훈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월디장학회는 2010년 12월 설립 이래 현재까지 장학기금 137억5000만원을 조성했으며 ‘장학기금 200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9월까지 1514명에게 약 23억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구의 발전을 위해 미래 꿈나무들을 우수 인재로 양성하고자 꾸준히 노력하며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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