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봉도서 실종 50대 낚시객 숨진 채 발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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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구조대 ※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사진입니다.

해양경찰 구조대 ※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사진입니다.

[해경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장봉도에서 낚시를 하다가 실종된 50대 남성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5분께 옹진군 장봉도 해상에서 50대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관광객이 발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4분께 장봉도 한 선착장에서 실종된 낚시객으로 확인됐다.

A씨 일행은 당시 “A씨가 함께 낚시하던 중 물살에 휩쓸려 사라졌다”며 119에 신고했다.

해경과 소방 당국은 구조대를 투입해 인근 해상을 수색했으나 전날 오후 늦게까지 A씨를 찾지 못했다.

해경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 시신 부검을 의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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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5년09월07일 16시31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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