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가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25년부터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병·의원급 의료기관 검사 대상자로 지원 대상을 한정했지만, 올해부터는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서 확진 검사를 받은 대상자까지 확대했다.

C형간염은 대부분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데다가, 현재 예방 백신도 없다. 하지만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면 완치가 가능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지원 대상은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고 확진 검사(HCV RNA)를 받은 연수구 주민(올해 기준 1970년생)으로, 확진 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검사비를 최초 1회, 최대 7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지난해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 판정을 받고 아직 신청하지 않은 연수구 주민 또는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아 지원 대상에서 빠졌던 1969년생 주민도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소급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에서 C형간염 확진검사비 지원을 검색해 구비서류를 등록하거나 의료기관 발급 진료비 상세 내역, 일반건강검진 결과통보서, 신청자 명의 통장 사본을 지참해 연수구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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